노원에서 잇몸치료 치과를 찾고 계신다면 먼저 알아 둘 기준이 있습니다. 치석이 잇몸 위쪽에만 있고 염증이 잇몸에 머문 치은염은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정으로 끝나고, 잇몸 주머니가 깊어지고 잇몸뼈가 줄어든 치주염은 마취를 하고 뿌리 표면까지 닦는 잇몸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글은 4호선 노원역에서 한 정거장,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앞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이 그 기준과 치료 과정, 건강보험, 치료 뒤 관리를 정리한 것입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의 차이, 치과에서 재는 세 가지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세균막(치태)과 치석 때문에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며, 염증이 잇몸에만 있으면 치은염, 잇몸뼈까지 녹았으면 치주염입니다. 치은염은 치석을 없애고 잘 닦으면 되돌릴 수 있지만, 치주염으로 줄어든 잇몸뼈는 원래대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세균막이 굳으면 치석이 되고, 치석 표면에는 세균이 더 잘 붙습니다. 흡연과 당뇨는 잇몸병을 더 흔하고 심하게 만듭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3.4%였습니다.
미국치주학회와 유럽치주학회가 2017년 세계 워크숍에서 정한 새 분류는 치주염을 단계 14와 등급 AC로 나눕니다. 단계는 잇몸뼈가 얼마나 줄었고 치료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등급은 얼마나 빨리 나빠질지를 나타냅니다.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면 진행이 빠른 C 등급으로 봅니다.
치과에서는 세 가지를 재서 어느 단계인지 가늠합니다.
- 잇몸 주머니 깊이: 눈금이 있는 가는 기구(탐침)를 치아와 잇몸 사이 틈에 넣어 mm 단위로 잽니다. 새 분류에서 건강한 잇몸과 치은염은 3mm 이하이고, 6mm 이상은 3단계 치주염에서 보이는 깊은 주머니입니다.
- 잴 때 피가 나는지: 피가 나면 그 자리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 방사선 사진의 잇몸뼈 높이: 뼈가 줄어든 정도가 뿌리 길이의 15% 미만이면 1단계, 15~33%면 2단계, 뿌리 중간 이상이면 3단계 이상입니다.
스케일링으로 끝나는 경우와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
스케일링으로 끝나는지 잇몸치료까지 가는지는 치석의 위치, 잇몸 주머니 깊이, 잇몸뼈가 줄었는지로 나눕니다.
- 스케일링으로 끝나는 경우: 치석이 잇몸 위쪽에 있고 주머니가 3mm 이하이며 방사선 사진에서 뼈가 줄지 않은 치은염입니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없애고 칫솔질과 치아 사이 닦는 법을 고칩니다.
-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 주머니가 깊어져 잇몸 아래 뿌리 표면에 치석이 붙었고 뼈가 줄어든 치주염입니다. 스케일링 뒤 부위를 마취하고 뿌리 표면의 세균막과 치석을 긁어내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이 치료를 치근활택술이라 하고, 주머니 안쪽의 염증 조직까지 걷어 내면 치주소파술이라 합니다.
- 잇몸 수술을 검토하는 경우: 잇몸치료 뒤 조직이 아문 다음 다시 쟀을 때 깊은 주머니가 남은 자리입니다. 잇몸을 열어 뿌리를 직접 보면서 닦는 수술(치은박리소파술)을 고려합니다.
- 유지 관리: 치료 목표에 도달한 뒤에는 정해진 간격으로 검진과 치석 제거를 이어 갑니다.
이 순서는 유럽치주학회(EFP)가 2020년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발표한 S3 진료지침의 단계적 치료와 같습니다. 지침은 치료 첫 단계로 칫솔질 교육과 잇몸 위 치석 제거, 금연·당뇨 조절 같은 위험 요인 관리를, 둘째 단계로 잇몸 아래 뿌리 표면을 기구로 닦는 치료를, 셋째 단계로 반응하지 않은 자리의 재치료나 수술을 두고 그 뒤에 유지 관리를 잇습니다. 치료 목표는 4mm를 넘으면서 피가 나는 주머니와 6mm 이상인 주머니가 남지 않는 것입니다. 치주염 3단계 환자에서 뿌리 표면을 닦는 치료 뒤에도 6mm 이상인 주머니가 남으면 수술을, 45mm가 남으면 같은 치료를 한 번 더 하도록 제안합니다. 지침이 근거로 든 연구들에서는 뿌리 표면을 닦는 치료 68개월 뒤 주머니 깊이가 평균 1.7mm 줄었고, 주머니의 74%가 4mm 이하이면서 피가 나지 않는 상태가 됐습니다.
잇몸치료 횟수와 과정, 레이저에 대한 지침의 입장
잇몸치료는 대개 입안을 몇 구역으로 나눠 여러 번 내원해 받습니다. 구역마다 마취가 필요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잇몸 아래 뿌리 표면을 기구로 하나씩 닦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도 잇몸치료를 위턱과 아래턱을 각각 세 구역으로 나눈 단위로 계산합니다. EFP 지침은 구역별로 나눠 하는 방식과 24시간 안에 입안 전체를 하는 방식을 모두 쓸 수 있다고 봅니다. 횟수는 치료할 범위와 주머니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과정은 스케일링, 구역별 마취와 뿌리 표면 닦기, 조직이 아문 뒤의 재평가 순서입니다. 재평가에서 주머니 깊이와 출혈을 다시 재고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레이저에 대해 EFP 지침은 뿌리 표면을 기구로 닦는 치료에 레이저를 보조로 더하는 방법을 제안하지 않습니다. 6개월 이상 추적한 무작위 임상시험 5편(147명)을 검토했지만 추가 효과의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연구가 확인한 잇몸치료의 중심은 기구로 뿌리 표면을 닦는 것과 환자 본인의 세균막 관리입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의 건강보험 기준
건강보험에서는 만 19세 이상이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스케일링 1회에 급여를 적용합니다. 후속 치료 없이 치석 제거만으로 끝나는 경우의 기준이고, 같은 해에 한 번 더 받으면 비급여입니다. 치주염으로 진단돼 받는 잇몸치료, 곧 그 앞 단계의 치석 제거와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 치은박리소파술은 건강보험 급여 항목입니다.
연 1회는 보험이 적용되는 횟수이지 의학적으로 권하는 주기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치석 제거를 1년에 1회 이상 받도록 권하고, 잇몸병이 있으면 3~6개월 간격으로 점검받도록 안내합니다. 건강보험 기준은 바뀔 수 있어 진료 때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하며, 비급여 항목의 비용은 공식 홈페이지 하단 비급여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잇몸치료의 부작용과 주의할 점
잇몸치료 뒤에는 이가 시리고 잇몸이 내려가 보이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02년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실린 체계적 문헌고찰은 근거가 된 연구 수는 적지만 치료 뒤 환자의 절반가량이 뿌리 시림을 겪었고, 1~3주 사이에 강해졌다가 줄어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뿌리를 덮던 치석이 없어지고 부은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뿌리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시림과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은 대개 시간이 지나며 줄지만, 내려간 잇몸선과 넓어진 치아 사이 틈은 남을 수 있습니다.
- 마취가 풀릴 때까지는 볼과 입술을 깨물지 않도록 식사를 미룹니다.
- 며칠간 칫솔질할 때 피가 비치거나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출혈이나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 알립니다.
- 당뇨가 있거나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드신다면 치료 전에 말씀해 주세요.
- 흡연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모든 주머니가 얕아지는 것은 아니며, EFP 지침도 치주염 3단계 가운데 심한 경우에는 일부 치아가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잇몸병은 치료 뒤에도 관리가 이어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잇몸병은 한 번 치료로 끝나는 병이 아니라 치료 뒤에도 관리가 이어져야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2017년 분류는 치료가 잘돼 안정된 치주염 환자도 재발 위험이 높아 계속 살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EFP 지침은 치료 뒤 유지 관리 내원을 3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 간격으로, 환자의 위험도와 잇몸 상태에 맞춰 정하도록 권고합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가 치료 결과를 지킵니다.
- 칫솔질: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 대고 그 자리부터 닦습니다.
- 치아 사이: 지침은 공간이 허락하면 칫솔질에 치간칫솔을 더하도록 권고합니다. 치간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좁은 틈은 치실로 닦습니다.
- 금연과 혈당 조절: 지침은 치주염 치료에 금연 지원과 당뇨 조절을 포함하도록 권고합니다.
증상이 없을 때 받는 검진의 역할은 초기 충치를 일찍 찾는 검진과 예방 기준 글에, 잇몸병으로 치아를 잃은 뒤의 선택지는 임플란트 치과 판단 기준 글에 정리했습니다.
노원에서 잇몸치료 치과를 고를 때 확인할 점
노원에서 잇몸치료 치과를 고를 때는 검사 수치를 근거로 설명하는지와 꾸준히 다니기 쉬운지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 주머니 깊이와 출혈을 재서 알려 주는지: 스케일링으로 끝날지 잇몸치료가 필요한지를 수치로 설명받으면 치료 범위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 잇몸뼈 높이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지: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은 저선량 3D CT 장비의 파노라마 영상으로 치아 전체와 잇몸뼈 높이를 살핍니다.
- 마취의 불편을 어떻게 줄이는지: 컴퓨터 제어 마취기로 마취액이 들어가는 속도와 압력을 조절합니다.
- 치료 뒤 관리까지 이어지는지: 스케일링과 잇몸치료, 정기 관리를 진료하며 월·목요일 야간진료와 토요일 진료가 있어 퇴근 뒤나 주말에도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송은창 대표원장의 약력에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periodontal implant therapy 과정이 있습니다. 병원은 노원구가 아니라 도봉구 창동에 있으며, 노원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입니다.
노원에서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 오시는 길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까지 한 정거장, 약 2분입니다. 7호선을 이용하신다면 노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시면 되고, 노원14번 버스는 창동역 서측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창동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약 40m 직진한 뒤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해 100m쯤 내려오면 이마트 창동점 맞은편 건물 6·7층입니다. 걸어서 2분 정도입니다. 차로 오시면 창동역 공영주차장(도보 1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동과 도봉구에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오시는 분은 창동역 2번 출구만 찾으시면 됩니다.
마무리
스케일링으로 끝날지 잇몸치료가 필요한지는 잇몸 주머니 깊이와 출혈, 방사선 사진의 잇몸뼈 높이를 확인해야 정할 수 있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칫솔질할 때 피가 나거나 스케일링을 받은 지 1년이 넘었다면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에서 현재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