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에서 임플란트 치과를 알아보다 보면 "발치 당일 임플란트", "당일 치아"라는 말을 자주 만납니다. 이를 뺀 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것은 발치 자리에 급성 염증이 없고 임플란트를 잡아 줄 뼈가 남아 있을 때 검토하는 방법이며, 누구에게나 쓰는 표준은 아닙니다.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앞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이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지, 연구가 어디까지 확인했는지 정리했습니다.
당일 임플란트라는 말이 가리키는 두 가지
"당일 임플란트"는 서로 다른 두 가지를 한꺼번에 부르는 말입니다. 하나는 이를 뺀 날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 식립이고, 다른 하나는 임플란트를 심고 일주일 안에 임시 치아를 연결하는 즉시 부하입니다. 둘은 따로 판단하므로 당일에 심고도 치아는 몇 달 뒤에 올릴 수 있습니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의 2018년 합의 회의는 시기를 이렇게 나눕니다.
- 심는 시기: 발치 당일이면 즉시 식립, 잇몸이 아무는 4
8주나 뼈가 일부 차는 1216주 뒤면 조기 식립, 뼈가 다 아문 6개월 이후면 지연 식립입니다. - 치아를 올리는 시기: 심은 뒤 1주 이내면 즉시 부하, 1주에서 2개월 사이면 조기 부하, 2개월 넘게 기다리면 통상 부하입니다.
같은 회의는 발치 전에 심는 시기와 치아를 올리는 시기를 함께 계획하고, 수술 중 조건이 맞지 않을 때 쓸 대안도 미리 정해 두라고 권고합니다.
심은 뒤 몇 주가 가장 약한 시기인 이유
임플란트의 고정력은 심고 2~4주 무렵에 가장 낮아집니다. 고정력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차 안정성은 심는 순간 나사산이 뼈에 물려 생기는 기계적인 힘이고, 2차 안정성은 뼈가 임플란트 표면에 직접 붙으면서(골유착) 생기는 생물학적인 힘입니다. 1차 안정성은 주변 뼈가 개조되면서 줄고 2차 안정성은 그 뒤에 올라오기 때문에, 둘이 교대하는 시기에 전체 고정력이 잠시 떨어집니다. 고정력을 주 단위로 잰 2003년 연구(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Implants)에서는 모든 뼈 유형에서 3주째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시기에 임플란트가 반복해서 흔들리면 뼈 대신 섬유 조직이 둘러싸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일 임시 치아에 처음부터 단단한 고정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발치 즉시 식립, 연구가 확인한 범위
즉시 식립은 수술 횟수와 기간을 줄여 주지만, 생존율(임플란트가 입안에 남아 있는 비율)과 합병증에서는 연구 결과가 엇갈립니다.
- 2023년 메타분석(Dentistry Journal, 10편)에서는 즉시 식립 97.4%, 지연 식립 97.5%로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추적 기간은 연구마다 다릅니다.
- 2019년 메타분석(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8편, 추적 1~8년)에서는 단일 치아 즉시 식립의 생존율이 94.9%로 지연 식립 98.9%보다 낮았고, 탈락은 모두 초기에 일어났습니다.
- 2022년 메타분석(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은 생존율은 비슷했지만 즉시 식립에서 초기 합병증이 약 3배, 후기 합병증이 약 2배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 관련 문제, 후기에는 심미 문제가 가장 많았습니다.
앞니에서는 잇몸이 내려가는 문제를 따로 봅니다. 위 앞니 부위를 다룬 2014년 체계적 문헌고찰(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Implants)에서는 즉시 식립 13년 뒤 입술 쪽 잇몸이 1mm 넘게 내려간 자리가 연구에 따라 941%(중앙값 26%)였습니다. 이후 연구들이 두꺼운 잇몸과 온전한 뺨 쪽 뼈벽을 조건으로 삼게 된 배경입니다.
당일 임시 치아(즉시 부하), 연구가 확인한 범위
즉시 부하는 초기 고정이 충분한 경우에 한해 검토하는 방법입니다. 2013년 Cochrane 체계적 문헌고찰(무작위 대조시험 26편, 1,217명)은 치아를 올리는 시기에 따라 임플란트 실패나 뼈 소실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다는 뚜렷한 근거는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다만 근거의 질을 '매우 낮음'으로 평가했고, 높은 식립 토크(임플란트를 조여 넣을 때 걸리는 힘, 35Ncm 이상)를 성공의 전제 조건 가운데 하나로 들었습니다.
무작위 대조시험 39편을 묶은 2019년 메타분석(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에서는 즉시 부하의 생존율이 통상 부하보다 통계적으로 약간 낮았고(생존 상대위험도 0.974, 95% 신뢰구간 0.954~0.994), 조기 부하와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차이는 작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데 서두를 이유는 없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발치 당일 임플란트가 가능한 조건과 어려운 경우
발치 당일 임플란트는 발치 자리에 급성 감염이 없고, 뼈벽이 온전하며, 초기 고정이 충분할 때 가능합니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의 2018년 합의 회의는 당일 식립과 당일 임시 치아를 함께 하려면 아래 조건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 급성 감염이 없을 것: 발치 자리에 고름이나 붓기 같은 급성 염증이 없어야 합니다.
- 발치 자리 뼈벽이 온전할 것: 뺨 쪽 뼈벽은 두께 1mm 이상이어야 합니다.
- 잇몸이 두꺼울 것: 얇은 잇몸은 나중에 내려가기 쉽습니다.
- 뿌리 끝 너머와 혀 쪽에 뼈가 남아 있을 것: 임플란트가 물려 고정되는 자리입니다.
- 초기 고정이 충분할 것: 식립 토크 25~40Ncm 또는 안정도 지수(ISQ) 70 초과를 기준으로 듭니다.
- 임시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맞물림일 것: 이갈이나 이 악물기가 심하면 불리합니다. 2013년 Cochrane 리뷰에 포함된 임상시험 26편 가운데 16편이 이런 환자를 제외했습니다.
- 주의사항을 지킬 수 있을 것
위 앞니 한 개를 당일 식립과 당일 임시 치아로 치료한 연구 68편을 모은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도 포함된 연구가 모두 환자를 엄격히 선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름이 나오는 급성 염증이 있거나, 잇몸병이나 뿌리 끝 염증으로 뼈가 많이 녹았거나, 뺨 쪽 뼈벽이 얇거나 없으면 당일에 심지 않습니다. ITI는 뼈벽이 얇거나 결손이 있는 자리에는 몇 주 기다렸다 심는 조기 식립을 고려할 수 있고, 이때 뼈이식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뼈가 더 많이 부족하면 뼈이식을 먼저 하고 나중에 심습니다.
위 어금니는 뿌리 위에 상악동(코 옆의 빈 공간)이 있어 뿌리 끝 너머의 뼈가 얕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금니 즉시 식립을 분석한 2020년 메타분석(International Journal of Implant Dentistry, 20편)은 1년 생존율 96.6%, 염증과 뼈 소실 기준까지 따진 성공률 93.3%를 보고하면서, 선택된 경우에 한해 예측 가능한 방법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잇몸을 열지 않고 심는 무절개 방식은 뼈 폭이 충분하고 3D 영상으로 위치를 미리 확인한 경우에 고르는 선택지입니다. 연구 24편을 묶은 메타분석(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서 무절개와 절개 방식은 생존율, 뼈 소실, 합병증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무절개라서 결과가 더 좋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시 치아 기간에 지킬 것과 부작용·주의할 점
당일에 올리는 것은 대개 임시 치아이고, 최종 보철은 뼈와 임플란트가 붙은 것을 확인한 뒤에 만듭니다. 임시 치아는 맞은편 치아와 세게 닿지 않게 낮춰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임시 치아 쪽으로는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식사를 유지하는 기간은 연구마다 몇 주에서 몇 달까지 달라 병원 안내를 따릅니다.
- 임시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면 그대로 쓰지 말고 바로 확인받습니다.
- 흡연은 뼈가 붙는 과정에 불리하므로 피합니다.
수술 뒤에는 붓기, 통증, 출혈, 멍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감염이나 감각 이상이 생깁니다. 즉시 식립에서는 초기 탈락, 앞니 잇몸 퇴축, 임시 치아가 깨지거나 풀리는 문제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 흡연, 복용 중인 약, 뼈의 양과 밀도에 따라 결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수술 중 고정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 임시 치아 없이 기다리는 쪽으로 계획을 바꾸기도 합니다.
쌍문동에서 임플란트 치과를 고를 때 확인할 점
도봉구 쌍문동에서 발치 당일 임플란트를 염두에 두고 임플란트 치과를 고른다면 "당일에 되느냐"보다 "되는지를 무엇으로 판단하느냐"를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 3D CT로 뺨 쪽 뼈벽, 뿌리 끝 너머의 뼈, 염증 범위, 상악동과 신경관까지의 거리를 확인하는지
- 당일 식립이 어려울 때의 대안(조기 식립, 뼈이식 후 식립)과 그때의 일정을 함께 설명하는지
- 당일에 올리는 것이 임시 치아인지, 최종 보철은 언제 하는지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은 저선량 3D CT(CBCT)로 발치 자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보고 언제 심는 것이 맞는지 안내합니다. 식립에는 임플란트 엔진을, 마취에는 주입 속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컴퓨터 제어 마취기를 사용합니다. 송은창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periodontal implant therapy 과정과 오스템 임플란트 AIC 고급과정, 덴티스 임플란트 고급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병원을 고르는 일반 기준과 비용 구조는 쌍문동 임플란트 치과 선택 기준 5가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쌍문동에서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 오시는 길
4호선 쌍문역에서 창동역까지 한 정거장, 약 2분입니다. 창동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약 40m 직진한 뒤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해 100m쯤 내려오면 이마트 창동점 맞은편 건물 6·7층입니다. 차로 오시면 창동역 공영주차장(도보 1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검사부터 수술, 보철까지 여러 번 오셔야 하므로 월·목요일 야간진료와 토요일 진료를 이용하시면 일정 잡기가 수월합니다.
마무리
발치 당일 임플란트는 급성 염증이 없고, 뺨 쪽 뼈벽과 뿌리 끝 너머의 뼈가 남아 있으며, 초기 고정이 충분할 때 검토하는 방법입니다. 조건은 CT를 찍고 이를 실제로 빼 봐야 확정되고 사람마다 다르므로, 당일에 심는 일정과 기다렸다 심는 일정을 모두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서울브라이튼치과의원은 창동역 2번 출구 앞에서 쌍문동·창동·도봉구 주민의 임플란트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